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동해선 개통 기념! 경북 미식 여행으로 떠나는 특별한 겨울 여행

by 돈버는꿀팁 2024. 9. 17.
반응형

 

2024년 12월, 경북과 강원을 잇는 새로운 철도 노선인 동해선이 마침내 개통됩니다. 이번 동해선 개통은 경북 동해안 지역의 관광을 활성화할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에 발맞춰 경북문화관광공사는 동해선 철도가 지나는 포항, 영덕, 울진 등지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미식 여행을 준비했습니다. 이번 여행에서는 해녀들이 직접 채취한 신선한 해산물로 만든 ‘해녀 도시락’을 포함하여 다양한 미식 체험과 경북 동해안 아름다운 풍경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마련됩니다. 이제부터 동해선과 함께하는 경북의 미식 여행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동해선 개통, 경북과 강원의 새로운 관광 시대를 열다

 

오는 12월 개통되는 동해선 철도는 포항과 삼척을 잇는 총 166.3km의 구간으로, 기존 삼척∼동해 구간(6.5km)을 포함해 총 18개의 역을 경유하게 됩니다. 이번 개통으로 동해안의 주요 도시들이 더욱 가까워지며, 지역 간의 이동이 편리해질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도 새로운 여행 루트를 제공하게 됩니다.

동해선이 지나가는 역으로는 포항, 월포, 장사, 강구, 영덕, 영해, 병곡, 후포, 평해, 기성, 원남, 울진, 죽변, 북면, 원덕, 임원, 매원, 삼척 등이 있으며, 이 지역들은 각각 독특한 자연경관과 다양한 관광 자원을 자랑합니다. 동해선의 개통은 단순한 교통수단의 확장을 넘어, 경북과 강원의 새로운 관광 시대를 여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동해선의 매력을 더하는 ‘해녀 도시락’과 미식 체험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이번 동해선 개통을 기념하여 지역의 특산물을 활용한 미식 관광상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주목할 만한 상품은 바로 ‘해녀 도시락’입니다. 이 도시락은 포항, 영덕, 울진 등 동해선이 지나가는 지역의 해녀들이 직접 채취한 신선한 제철 해산물을 활용하여 만들어집니다. 해녀들이 잡아 올린 다양한 해산물로 구성된 이 도시락은 그 지역에서만 맛볼 수 있는 진정한 ‘현지의 맛’을 선사할 것입니다.

‘해녀 도시락’은 전통적인 해산물 요리와 함께 경북 동해안의 특색을 담은 메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지역에서 잡은 성게, 멍게, 문어 등 신선한 해산물이 주요 재료로 사용되며, 해녀들의 손맛이 더해진 다양한 반찬도 함께 제공됩니다. 이 도시락은 동해선 여행객들에게는 한 끼 식사 이상의 의미를 가지며, 지역 주민들의 삶과 문화를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동해안의 미식과 항구의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관광 상품 개발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지방자치단체, 코레일, 지역 여행업계와 협력하여 미식과 항구의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식도락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 상품들은 동해안의 신선한 해산물과 다양한 미식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각 지역의 항구 도시들이 가진 독특한 매력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포항에서는 지역 특산물인 과메기와 더불어 생선회와 전복구이 등의 해산물 요리를 맛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됩니다. 영덕에서는 영덕대게를 활용한 요리 체험과 대게 잡이 체험이 포함된 투어가 준비되어 있으며, 울진에서는 울진의 대표적인 해산물인 성게와 멍게를 활용한 요리 체험과 함께 울진 앞바다에서의 낚시 체험도 즐길 수 있습니다.

 

경북 동해안과 강원 아름다움을 한눈에 담는 동해선 여행

 

이번 동해선 개통을 계기로 경북문화관광공사와 강원관광재단은 공동으로 동해안을 아우르는 특화된 관광 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지난 6월, 양 기관은 동해안 관광 공동세일즈 방안을 논의하는 공공 마케팅 간담회를 열었으며, 이를 통해 동해선 개통을 기점으로 양 지역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동해안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풍부한 역사 자원을 바탕으로 새로운 관광 시대를 여는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동해선이 지나는 경북과 강원의 모든 지역은 저마다의 독특한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삼척에서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장호항과 해변을 둘러보며, 해양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습니다. 울진에서는 불영사 계곡의 절경을 감상하고, 울진의 전통 시장을 방문해 지역 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영덕에서는 해변을 따라 이어진 블루로드를 걷거나, 영덕대게로 유명한 강구항을 탐방하는 등 다채로운 체험이 가능합니다.

 

동해선 개통과 함께 열리는 새로운 관광 시대

 

경북문화관광공사의 김남일 사장은 “동해선의 개통은 단순히 교통의 편의를 넘어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고, 새로운 문화를 창출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이를 통해 생활 인구의 유입을 촉진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촉매제가 될 것입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또한 “역사, 자연, 인문을 아우르는 다양한 여행 상품을 통해 경북 동해안의 관광 산업을 활성화하고, 지역 경제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동해선 전철화 사업은 포항∼삼척 구간과 기존 삼척∼동해 구간을 전철화하여,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여행 환경을 제공합니다. 특히 이 노선은 관광객들이 보다 쉽게 동해안의 숨은 명소들을 탐방할 수 있게 하여, 경북과 강원의 관광산업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새로운 기회와 도전이 기다리는 동해안 여행

 

2024년 동해선 개통과 함께 시작되는 경북과 강원의 새로운 여행 시대는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동해선이 지나가는 지역마다 색다른 매력과 독특한 경험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신선한 해산물로 구성된 ‘해녀 도시락’을 맛보고, 동해안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역사적인 명소를 둘러보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동해선 여행을 통해 경북과 강원의 진정한 매력을 느끼고, 새로운 모험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요?

경북 동해안과 강원의 풍부한 문화와 자연, 그리고 미식이 어우러진 이번 여행은 그 어떤 여행보다도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입니다. 동해선과 함께하는 경북 미식 여행에서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더 많은 정보와 예약은 경북문화관광공사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올 겨울, 동해안의 매력을 만끽할 준비가 되셨나요? 지금 바로 떠나보세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