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공모주 청약 일정, 공모가, 수요예측, 주요 기업 정리

 

안녕하세요! 공모주 투자에 관심 있는 투자자분들이 주목할 만한 2024년 11월 공모주 청약 일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0월 바쁜 공모주 청약이 마무리되면서 이제 곧 다가올 11월 공모주 청약을 준비할 때입니다. 이번 11월에는 유망한 여러 기업들이 상장을 앞두고 있어 많은 투자자분들이 기대하고 있는데요. 수요예측과 청약일정, 공모가, 그리고 각 기업의 주요 정보까지 한눈에 정리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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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주요 공모주 청약 일정 및 정보

 

 

 

이번 11월에는 총 8개의 기업이 상장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각 기업의 업종, 공모가 범위, 수요예측 기간과 청약 일정, 주관사까지 주요 내용을 간단히 정리해보겠습니다.

 

기업명업태공모가공모예정금액수요예측청약기간주관사

 

 

에스켐	OLED 소재	13,000원~14,600원	약 253억 원	10/21 ~ 10/25	10/31 ~ 11/1	NH투자증권
닷밀	실감미디어	11,000원~13,000원	약 156억 원	10/24 ~ 10/30	11/4 ~ 11/5	미래에셋
노머스	엔터테크	27,200원~30,200원	약 307억 원	10/23 ~ 10/29	11/4 ~ 11/5	대신증권
쓰리빌리언	AI 기반 희귀질환 진단	4,500원~6,500원	약 286억 원	10/24 ~ 10/30	11/5 ~ 11/6	한국투자증권
오름테라퓨틱	바이오 신약개발	30,000원~36,000원	약 900억 원	10/24 ~ 10/30	11/5 ~ 11/6	한국투자증권
파인메딕스	내시경용 의료기기	9,000원~10,000원	약 81억 원	10/28 ~ 11/1	11/6 ~ 11/7	한국투자증권
쓰리에이로직스	NFC 무선통신 팹리스 기업	15,700원~18,200원	약 338억 원	10/29 ~ 11/4	11/7 ~ 11/8	신한, 미래에셋
위츠	전력전송 솔루션	5,300원~6,400원	약 192억 원	10/28 ~ 11/1	11/7 ~ 11/8	신한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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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별 주요 정보

 

1. 에스켐 (SCEM)

 

OLED 소재를 전문으로 하는 에스켐은 스마트폰, TV, 노트북 등 다양한 디스플레이에 사용되는 99.9% 고순도 OLED 소재를 제조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2023년 적자를 기록했지만 2024년 상반기 흑자 전환에 성공해 시장의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공모가가 13,000원에서 14,600원으로 형성되어 있으며, NH투자증권이 주관을 맡았습니다.

 

2. 닷밀 (DotMill)

 

닷밀은 실감미디어 분야의 선두주자로, 삼성 갤럭시 광고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폐회식 제작에 참여한 경험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안정적인 흑자전환을 이루며, 앞으로도 실감형 콘텐츠 제작 및 B2B, B2G 사업에서 큰 성장이 기대됩니다. 미래에셋이 주관하는 닷밀의 공모가는 11,000원에서 13,000원입니다.

 

3. 노머스 (Nomers)

 

미국에서 K팝 공연을 기획하고 팬 플랫폼 사업을 운영하는 노머스는 엔터테크 분야의 가능성을 지닌 회사입니다. 공연과 팬 플랫폼을 결합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여 글로벌 K팝 팬층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흑자전환에도 성공한 상태입니다. 대신증권이 주관사로 참여하며, 공모가는 27,200원에서 30,200원으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4. 쓰리빌리언 (3Billion)

 

인공지능(AI) 기반 희귀 유전질환 진단 기업 쓰리빌리언은 AI를 이용한 유전자 변이 진단 기술을 통해 유전질환 진단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아직 적자 상태이지만 균등 배정 비율이 높아 개별 투자자들에게 유리한 배정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공모가는 4,500원에서 6,500원이며, 한국투자증권이 주관합니다.

 

5. 오름테라퓨틱 (Orum Therapeutics)

 

바이오 신약 개발을 목표로 하는 오름테라퓨틱은 항체-분해약물 접합체(DAC) 기술로 주목받고 있으며, 이를 통해 차세대 표적단백질 분해 기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다만 상장 일정이 지연될 가능성도 있으며, 적자 상태가 지속되어 위험 요소가 존재합니다. 공모가는 30,000원에서 36,000원으로,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입니다.

 

6. 파인메딕스 (Finemedics)

 

파인메딕스는 내시경용 시술 도구를 개발하여 국산화에 성공한 의료기기 전문기업으로, 소화기 내시경 시술 도구 시장에서 성장 중입니다. 규모는 작지만, PER이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에 투자 시 유의가 필요합니다. 공모가는 9,000원에서 10,000원이며, 한국투자증권이 주관합니다.

 

7. 쓰리에이로직스 (3A Logic)

 

근거리 무선통신(NFC) 기술을 보유한 쓰리에이로직스는 중국 자동차 시장을 주요 타깃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NFC 관련 기술 국산화에 성공했으며, 2024년 상반기 흑자전환을 이루어 앞으로의 성장성이 기대됩니다. 공모가는 15,700원에서 18,200원이며, 주관사는 신한증권과 미래에셋입니다.

 

8. 위츠 (Witz)

 

위츠는 전력전송 솔루션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삼성전자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무선 충전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전기차 무선 충전 솔루션 개발이 활발히 진행 중이며, PER이 비교적 낮은 편이라 투자 매력도가 높습니다. 공모가는 5,300원에서 6,400원으로 설정되어 있으며, 신한증권이 주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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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공모주 투자 시 유의사항

 

11월에는 중소형 기업을 중심으로 상장이 진행되며, 일부 기업은 높은 PER이 책정되거나 적자 상태에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 때문에 모든 종목에 무조건 투자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으며, 신중한 선택이 중요합니다. 특히 오름테라퓨틱이나 노머스와 같은 대형주는 상장 일정의 변동 가능성도 있어 최종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판단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최근 공모주 시장의 열기가 다소 식으면서 과거처럼 모든 종목이 상장 후 상승하는 경향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러나 흑자전환을 이룬 기업과 실적이 뒷받침되는 기업들은 여전히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으니 각 기업의 공모가, 수요예측 결과 등을 꼼꼼히 따져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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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공모주 청약 일정과 각 기업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투자에 참고하시어 좋은 성과 거두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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